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을 장려하고자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10개 보건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자율적 운영하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걷기 대회, 건강체험부스 운영, 걷기 챌린지(워크온),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등이다.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북의 비만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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