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 정서적 안정 위해서’ 전북교육청, 심리상담·치료 지원 지속
‘교육공무원 정서적 안정 위해서’ 전북교육청, 심리상담·치료 지원 지속
  • 강효 수습기자
  • 승인 2024.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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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상담·치료 지원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상담은 도내 지정된 40여 개의 상담 기관 및 병원에서 개인·집단상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직접 기관에 신청한 뒤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상담은 상시 지원할 수 있다.

또, 상담 횟수에 따라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상담·치료 지원을 적극 활용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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