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백산파출소는 지평선 산단 인근 G5스테이션 아파트와 편의점 등 상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김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온(溫)동네 한바퀴’ 지역안전 순찰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왕래가 많은 상가 등을 중심으로 주변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방범 취약점을 사전파악 치안대책을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임익선 백산면 자율방범대장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 확보에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백산파출소장은 “지역 치안의 파트너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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