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무진장 해빙기 시설물·현장 안전점검 총력
한농공 무진장 해빙기 시설물·현장 안전점검 총력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4.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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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는 2.28∼3.22까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222개소와 20개소의 공사 사업현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는 2.28∼3.22까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222개소와 20개소의 공사 사업현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62개소, 취입보 135개소 등 농업기반시설물 22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빙기를 맞이하여 노후된 저수지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중점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현장은 지반 연약화에 따른 시공 구조물 균열 등 품질관리 취약부위 점검과 건설현장 품질·환경관리 계획의 적정 수립여부 이행도 확인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동절기 타설 콘크리트의 동결 등의 원인에 의한 구조물 붕괴 ▲절·성토면내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비탈면 붕괴 ▲굴착, 토사운반 등 중장비 작업시 안전요원배치 및 유도시설확보▲낙석이나 붕괴위험이 있는 암석 및 토사 제거 ▲위험물 보관실태, 안전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게 되며 결함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항구복구 조치 등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준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물의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공사현장의 안전·품질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건설사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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