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영유아 대상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특이 질병을 앓고 있는 영·유아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 응급 증상 발생 시 출동대원에게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처치 등을 제공한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로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암과 뇌전증 등 특이 질병 영·유아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소방서 및 보건소로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규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