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배드민턴 이서연 선수 국가대표 선발
군산대 배드민턴 이서연 선수 국가대표 선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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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선수

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에서 7년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됐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군산대 이서연(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서연 선수는 과거 김민정과 김수연, 김초희에 이어 4번째이자 7년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무대에 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식 경기에 출전하는 이서연 선수는 손목기술이 좋고 경기 흐름 파악이 뛰어나 코트 지배 능력이 월등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 대학부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열렸던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산대 이덕준 감독은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학교측에 감사드리며 셔틀콕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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