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서장, ‘음주 운전 근절’ 지속적 불시 점검 밝혀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가 5일 아침 경찰서 주차장 정문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7시경부터 청문감사인권계와 청렴 선도그룹 회원, 교통 경찰관이 함께 소속 직원의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한 점검에서 단 한명의 직원들도 적발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송승현 진안서장은 “음주운전으로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진안서에서는 단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송 서자은 향후 지속적인 불시 점검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