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전국 요양시설 중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우리들너싱홈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우리들너싱홈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우리들너싱홈은 개원 이후 사랑나눔 후원 활동으로 사랑의 음악회, 김장나눔 행사, 이웃돕기 행사 등 약 2천600여 명의 홀로노인 등에게 나눔 실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 배려계층 지원, 교육지원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환자 중심의 의료 및 케어서비스를 실현하는 우리들너싱홈은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함은 물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 의한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진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또는 입소어르신의 희망과 질병에 따라 치과, 피부과, 한방과, 이비인후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과를 보호자를 대리한 간호사 동반 외래 진료 지원이 가능하다.
최재풍 이사장은 “우리들너싱홈은 전문간호사 상주로 중증질환 어르신을 위한 집중치료 요영식과 격리병실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건강 및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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