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열어
군산세관,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열어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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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세관장 임동욱)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출입기업의 성실납세 및 관세 행정 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산세관(세관장 임동욱)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출입기업의 성실납세 및 관세 행정 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5일 군산세관은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세아씨엠 김동규 대표에게 경제부총리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아씨엠은 군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강판제조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 제조기업으로 2022년에 무역의 날 ‘1억 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으며 2023년 국세 207억 원을 성실히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납세 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문희 군산세관 주무관이 장관 표창을 강호림 주무관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욱 세관장은 “시민들의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 받침 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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