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의료진 영입
군산의료원,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의료진 영입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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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5일 군산의료원은 신경외과 1명, 안과 1명, 응급의학과 4명 등 6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공석이었던 안과에 윤경오 과장을 영입해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해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오는 4월에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5월에는 신경과 등 실력 있는 진료과장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조준필 원장은 “새로 합류하는 의료진과 함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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