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북전주세무서,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
전주세무서·북전주세무서,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3.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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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서장 박세건)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세무서(서장 박세건)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성실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오인섭 ㈜아시아 대표이사와 김진선 미소아름치과 원장이 국세청장 표창을, 전승환 하이룸 대표와 김인수 세무사(세정협조자)는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윤영수 고천종합건설㈜ 대표이사와 이성숙 토마토약국 대표가 전주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재철 대표이사는 “기본적인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전주세무서도 이날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률 ㈜내쇼날모터스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장관상, 김준호 ㈜삼우냉동 대표이사와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의원 대표는 국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송민각 유한회사 디오니 대표이사가 광주지방국세청장상, 이동호 성역ENG 대표가 북전주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경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팀장은 세정협조자로 북전주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2∼3년간 세무조사 및 징수유예와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5억원) 제공 면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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