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주체 소통 온라인 공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주체 소통 온라인 공간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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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 등을 비롯한 전북교육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주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본격 운영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전북함께학교’를 이날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이처럼 교육주체간 소통 플랫폼 운영에 나서면서 학교 현장 교원·학부모·도민까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전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전북함께학교 누리집(http://jbe.go.kr/together)에 접속해 도민 누구나 간단한 실명 인증 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전북교육과 관련된 정책 제안은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 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함께학교 운영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청에 제안하고 싶은 교육정책이 있는 교육주체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현장 중심 소통으로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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