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렴 UP 공직문화 확산 다짐
완주군, 청렴 UP 공직문화 확산 다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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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대상, 갑질예방·청탁금지법·이해충돌금지법 교육
완주군이 유희태 완주군수, 간부공무원 포함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갑질예방·청탁금지법·이해충돌금지법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완주군이 유희태 완주군수, 간부공무원 포함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갑질예방·청탁금지법·이해충돌금지법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박연정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신뢰기반의 조직을 이끄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및 알기 어려운 이해충돌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완주군청 청원 월례조회 특강을 진행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소통이 우선”이라며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근절 등 사례 위주의 강의로 전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앞서 유희태 군수는 청원월례회 인사에서 “갑질은 직원 간 또는 업무상 권한을 남용해 행하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가 모두 해당된다”며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다같이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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