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갑식) 제100회 졸업기념식 및 2024년 총 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제100회 졸업생 4명과 학부모, 동문, 삼계초등학교 이수연 교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제100회 졸업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증정하고 격려했다.
55회 태정식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동문패를, 삼계초등학교 오지원 교사 등 3명에게는 감사패, 그리고 총동문회에 공로가 많은 이재섭 재무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제100회 졸업 기념 책자 증정과 오찬에 이어 동문 가수의 노래 및 색소폰 앙상블 공연과 행운권을 추첨하여 20여 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갑식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전국으로 도약하는 박사골 명문 학교로써 위상을 제고하고자 총동문회 발족 이래 최초로 수도권에서 행사를 개최해 더욱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총동문회장으로 심상만 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장을 선출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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