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남기재)는 경찰청의 특별교통안전 대책 추진에 발맞춰 음주운전을 비롯해 난폭운전과 과속운전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신학기 학교 개학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 구역 법규 위반 단속도 병행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주간을 비롯한 22시 이후의 심야시간대까지 음주단속이 확대된다.
아울러 무주읍을 중심으로 일정 시간대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 실시해 사망사고 예방 할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무주경찰서 남기재 서장은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은 자신을 비롯한 타인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행위다”며 “단속에 앞선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당부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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