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고창군,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3.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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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제공
고창군청 제공

고창군은 2월 29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3월말까지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설치 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잔여 예산 발생 시 상시접수로 사업량을 채운다.

총 사업비는 29억원으로 사업량은 약1040대 정도이다. 매연 저감장치 설치사업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확정되면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도 진행한다. 보일러 설치(교체)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0만원을 지원해 준다. 공공시설 부분에선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군은 대기오염 측정소 2개소 운영과 대기환경 정보 알리미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동참하여 지원 혜택을 받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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