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4.03.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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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양현섭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동창회원)는 2월 29일 오후 6시 전주시 평화동 소재 알펜시아에서 교정위원 150여 명과 전주교도소 안영삼 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과 2024년도 예산편성 및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는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우수위원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등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정협의회는 지난 한 해(2023년) 동안 사랑의 멘토링데이를 비롯 생명 나눔 헌혈, 사랑愛연탄 나눔, 추석·설 명절 나눔 행사 및 합동 제례,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과 수용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위문 공연 및 감사 수기 발표, 그리고 다양한 복지시설에 기부 용품 전달, 각종 종교집회,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회 개최등 다양한 수용자 교정 교화 활동을 벌이는등 온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현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수형자의 교정 및 교화와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는 일을 함께해준 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식전공연으로 양나윤과 필댄스고고장구 통기타에 노래하는 가객 백영주, 가수 해미, 그리고 가수&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지훈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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