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와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2월 28일 봄을 맞아 환경정비를 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성교 일대와 옛 1번 국도변에서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인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와 소외계층 봉사를 통해 시민 중심 으뜸정읍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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