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용 진안교육장 “소통·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육성 최선”
송승용 진안교육장 “소통·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육성 최선”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4.03.0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승용 진안교육장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끊임없이 토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진안교육생태계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송승용 전 정읍 서신초등학교장이 제 25대 진안교육청 교육장으로 3월 4일자로 취임하며 이같이 교육 철학을 밝혔다.

 송승용 교육장은 김제시 성덕면 출생으로 전주교대를 졸업 후 1989년 경기도 진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김제 화율초, 원평초, 김제동초, 중앙초, 정읍 정읍 칠보초에서 교감, 정읍 서신초등교장으로 재직 후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농촌교육 활성화 정착사업 등 전문가로 30여년 근무한 송교육장은 농촌 작은학교에서 적은 학생수로 복식수업이 성행하던 시절 꾸준한 문제 제기로 복식수업 해소 강사 도입을 요청, 관철시켜 지금은 학교 현장에서 복식수업을 하지 않고 있도록 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교육 전문가인 송교육장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원장, 전북 작은학교 살리기운동본부 사무국장, 전북농촌지역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