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게이트볼협회, 전북 비전팀 제4회 국제태국오픈마스터즈게임게이트볼대회 준우승 ‘쾌거’
(사)대한게이트볼협회, 전북 비전팀 제4회 국제태국오픈마스터즈게임게이트볼대회 준우승 ‘쾌거’
  • 이규희 기자
  • 승인 2024.03.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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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전팀 제4회 국제태국오픈마스터즈게임게이트볼대회 준우승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정해선)는 전북 비전팀(감독 남궁민희)이 제4회 국제태국오픈마스터즈게임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한국과 호주 등 10개국이 모인 태국 치앙마이시립경기장에서 전북 비전팀이 국제대회 첫 출전에도 열띤 경쟁을 펼쳐 얻어낸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승연 전북 비전팀 선수는 “첫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힘 써준 대한게이트볼협회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더운 와중에도 열심히 대결에 참여한 팀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궁민희 전북 비전팀 감독은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더 나아가 올림픽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비전팀은 이승연(원광대), 이태원(원보전), 최현석(성당중), 이성은(황등중), 최우재(황등중), 김민규(성당중) 등 전원 학생 선수로 구성돼 게이트볼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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