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토양오염 우려지역 155개 지점 대상 실태조사 실시
전북자치도, 토양오염 우려지역 155개 지점 대상 실태조사 실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3.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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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달부터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조사해 토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달부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펼친다.

이번 조사는 관련 지침에 따라 산업단지, 공장, 폐기물처리 및 지하수 오염지역 등 도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으로는 △주변토양오염원,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한 토양산도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토양오염우려기준 등 22개 항목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고 지하수 오염에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토양생태계를 조성하고 유지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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