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최연수)는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한상대산립조합장 등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결산과 함께 성과로는 기상재해 예방지원사업, 인공수분기자재 지원사업, 에틸렌 생성억제제 지원사업, 소형농자재 지원, 수출농가교육, 컨설팅을 진행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2023년의 성과를 중심으로 사과생육전반기 비료관리요령 교육, 동계전지전정 교육 등, 고품질 장수사과생산을 위한 지속적이 교육과 4종 복합비료의 체계적인 방제력을 통해 품질향상에 대한 만족과 각 지역별 작목반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교육사업이 활성화 될수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과수농가들이 잘 관리할수있도록 군 행정에서도 영농현장을 수시로 살피면서 시기별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병해충 예찰과 방제등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수조합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리적 차별성을 증대시키고 고령화로 인한 농가 경영에 혁신을 꾀하며, 급변하는 시장 및 소비 트랜드를 추구하며 조합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 말했다.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은 1995년 장수사과영농조합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 1월31일 현재의 원예조합으로 확대됐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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