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제4기 동창회는 2월 29일 저녁 전주시 중화산동 연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갑진년 역동적인 동창회 활동과 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임 이일수 회장((유)청강건설 대표)의 이임과 김정학 신임회장((유)늘푸른 대표)의 취임에 이어 해외문화탐방등 올한해 동창회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일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기였으나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버텨내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차기 회장님께도 많은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로한 뒤 “CVO과정을 수료한지 어느덧 6년째를 맞고 있으나 여전히 얼떨떨하고 어색하기만 하지만 언제가 해야할 일이라 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상생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원칙으로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동창회는 이날 동창회 월례회를 비롯 번개팅 야유회 및 워크숍 6월 해외문화탐방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참가 송년행사등 다양한 동창회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지난해 1년간 동창회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일수 회장과 송래은 사무총장에게는 공로패가, 하민지 사무국장과 백미란 재무국장 임영필 문화국장에게는 감사패 및 감사장이 각각 수여됐다.
금년도 집행부 임원으로는 김정학 회장, 강황수 김성주 김태중 이보원 자문위원 최종배 수석부회장 서현자 이강칠 정영화 부회장 이일수 송래은 감사 정태삼 사무총장 하민지 사무국장 김현경 재무국장 임영필 문화국장 등이 동창회를 맡아 봉사하게 됐다.
양병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