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인후신협 제9대 이사장이 지난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2004년 인후신협 이사로 취임한 이래 20여년 간 이사·감사·부이사장을 역임하며 인후신협의 역사를 함께 걸어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후신협이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임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후신협 9대 임원으로는 김석기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진 부이사장, 박승교·백유정·이봉성·이은수·유승욱 이사, 안종상 상임감사, 김진배·김종옥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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