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자치도, 통합마케팅 6천억,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총력
전북농협·전북자치도, 통합마케팅 6천억,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총력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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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28일부터 1박 2일간, 농협생명 변산수련회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고, 2024년 통합마케팅 6천억원,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28일부터 1박 2일간, 농협생명 변산수련회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고, 2024년 통합마케팅 6천억원,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2014년 미곡 위주의 군산을 제외한 도내 시·군 13개소의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완료한 후, 10년만에 통합마케팅 매출액 5,466억원을 달성해 6천억원 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다시 한번 통합마케팅 사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 통합마케팅의 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의 발표, 참석자들의 상호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집합 컨설팅, 최근 도매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의 트랜드에 관한 특강, 전북 통합마케팅 6천억원 달성 결의대회, 농업의 디지털 전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통합마케팅이라는 깃발 아래 농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행정이 한 데 뭉쳐서 협동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통합마케팅은 6천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으며,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의 지원 확대와 농가, 농협의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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