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
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
  • 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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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이 28일 성내면 양계리 현지에서 열렸다.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이 28일 성내면 양계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세진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추진위원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국비 28억원과 지방비 42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내년 3월 준공된다. 연면적 1329㎡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체육관(다목적 강당), 헬스장, 동아리실, 북카페, 세탁실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면 지역 주요 거점에 복지, 문화, 체육 분야의 기능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페가 조성되어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고 있는 추진위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정주 여건과 농촌지역의 활력이 더해져 사랑받는 지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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