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복드림복지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부안군 행복드림복지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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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행복드림복지회(대표이사 김선례)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해 전기부품 제조와 전기공사 서비스로 연 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행복드림회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복드림회 김선례 대표이사는 “부안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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