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인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 기업지원 사업설명회가 오는 3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제품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OPEN-LAB 프로젝트를 비롯한 혁신제품사업화, xEV특화 제조공정개선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 입주기업의 업종고도화 및 애로기술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OPEN-LAB(9건), 전장품 성능평가(7건), 혁신제품 사업화(9건), 제품고급화(4건), ONE-POINT 멘토링(19건), xEV특화 제조공정개선(2건)으로 총 6개 사업이다.
또한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연계산단(익산 제2일반산단, 완주과학산단, 새만금국가산단)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분야와 관련 있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지원 기간은 협약체결 후 9월까지 5개월 이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5일까지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 관계자는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내 자동차산업이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분야로 전환되고 기술 고도화를 선도 및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지원사업의 세부 일정과 기타 문의는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63-462-4865)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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