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희 국민의힘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이 더 이상 떠나는 도시가 아닌 함께 어울려서 미래를 꿈 꾸며 그 꿈을 이뤄나가는 생산성 높은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혓다.
문 후보는 “익산을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습관처럼 특정 정당에 투표하는 관행을 바꾸고 지역발전을 위해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문용회 후보는 ▲새만금과 연계한 지방 메가시티 모델 조성 ▲익산 부산 간 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신흥저수지 중심 음악테마파크 조성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문용회 후보는 “저에게는 그 누구보다 익산을 사랑하는 애정이 있다”며 “익산을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시민 여러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