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교육복지조정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60여 명, 초등학교 취학 아동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생·학교 사례 공유 ▲교육배려 학생을 위한 효율적 서비스 지원방안 논의 ▲교육복지 안전망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학교 교육복지사 및 담임교사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관리 학생들의 정보를 공유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욕구 및 발달영역·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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