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면내 3개소 경로당(방동 어머니, 방현, 신전)을 방문해 4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 소근육 활동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강교육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