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희 진보당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익산을 먹거리 산업 도시,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어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로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는 27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먹거리 산업도시 익산, 대한민국 농업수도 익산을 조성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익산시 내세울 수 있는 브랜드 가치, 지속 가능한 익산경제의 디딤돌, 인구문제와 청년 일자리에 기여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농업이며, 먹거리 산업이다”며 “익산은 교통의 요지로서 2천5백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가장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천혜의 기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 후보는 ▲먹거리 엑스포 개최 ▲익산이팅 라면 축제로 브랜드 가치 창출 ▲먹거리 랜드마크 조성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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