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27일 영유아에 대한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영유아 스마트 119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만 6세 이하 특이질병(소아암, 뇌전증, 희귀질환, 소아당뇨, 소아만성질환, 발달장애) 정보를 사전 등록, 응급처치 및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 등록하면 119에 신고 시 구급대원이 사전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처치와 신속한 병원선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119에 전화 또는 소방서에 방문, 신청가능하다.
고창=임용묵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