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희생만 강요’…민주당에 도민 뿔났다
‘전북에 희생만 강요’…민주당에 도민 뿔났다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4.02.26 19: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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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단체중 전북만 1석 축소
국민의힘 부산·강남등 텃밭사수 총력전에 민주당은 권역별 비례대표 1석 축소
국회의원 1석 증원 등 방법이 있는데도 전북 의석 축소만 강요
민주당 공천파행으로 지지율 하락하자 민주당 일각에서 정동영·박지원 후보를 컷오프 소문을 끊임없이 내고 있는 상황
전주을 전략지역 선정부터 배수압축 과정에서 원칙없이 무조건 결정
느닷없이 김윤태 우석대 교수를 경선후보로 결정하고 불출마 하자 이번에는 청년후보 고종윤 후보를 포함

제22대 총선이 다가올수록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차별이 도를 넘어서면서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도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도민들은 “민주당이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문제부터 공천까지 민심과는 정반대로 오로지 ‘전북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2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북 국회의원 1석 축소의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의 행보는 국민의힘이 텃밭 사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북 의석 유지를 이유로 부산 1석 축소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반대에 부딪혀 관철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전북 10석 유지를 위해 비례대표 의석 1석 축소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도 크게 반대하지 않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미온적이다.

전북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지도부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이유로 비례의석 축소를 절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산어촌 선거구 유지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의석 지키는 것은 의미가 없는지 민주당에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해 인구비례에 따라 농촌지역구가 축소되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전북 의석 유지는 민주당이 지켜야 할 책무”라고 주장했다.

특히 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단체 중 전북만 유일하게 선거구가 축소될 위기에 놓여 있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느닷없이 터져 나온 전남의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북의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 올드보이 ‘컷오프’설도 도민들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다.

민주당 공천 파행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자 중앙당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개혁공천을 빌미로 올드보이 컷오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내부에서 전북, 전남·광주 등 호남권 현역의원의 교체 여론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애꿎은 전직 다선 의원을 희생양 삼으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도민들은 정치권 일각의 올드보이 컷오프 주장에 “민주당이 시스템 공천을 주장했으면 적합도 조사 등 민심이 가장 중요한데 왜 이 시점에서 다선의원 컷오프설이 나오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면서 “정치권 일부가 주장하는 올드보이 정의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은 지금까지 민심과 달리 현역에 대한 컷오프는 단 한 건도 없이 지역 내 여론을 얻고 있는 후보를 낙마시킨다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공천일정과 전주을 공천 결정도 도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선 단수 공천과 경선 등 절반 이상 결과가 도출됐지만 전북은 이미 경선을 치른 익산갑과 경선을 앞둔 군산과 전주을 등 3곳만 공천 심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전주을은 전략선거구로 확정한 후 영입인재인 이성윤 검사장을 포함한 5인 경선으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당헌·당규상 경선 참여가 보장된 청년후보인 고종윤 변호사를 누락시켰다 포함시키는 촌극을 연출했다. 당초 공관위 발표에선 고 변호사 대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5인 경선 명단에 있었으나 이후 최고위원회 과정에서 수정된 것이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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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2024-02-26 20:13:38
‘전북에 희생만 강요’…민주당에 도민 뿔났다 제목만봐도 민주당은 전북에서 40년 독점으로 당선되었는데도
전북의 발전은 한것이 없음 아래 분노 조절 장애처럼 무식함은 낙후가 뭔가를 모른다. 분노만 할줄 알지
오늘 분노조절장애 아래놈 과 같은당 진보당 강의원도 민주당이 전북을 소외시킨다고 말했는데 아래놈 분노조절장애는 같은 당원이 문제를 제기해도 분노에 대한 장애가 있다보니 무조건 화만내고 민주당원도 아닌놈이 민주당이 잘못한걸 말하면 욕지거리나 하면서 분노조절이 시작되서 댓글질로 도배하면서 욕이나하고
이런 무식한 분노조절 장애놈이 전북을 망친다. 제발 병원가서 치료 좀 받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