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 계절근로자 도입 논의차 부안군 방문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 계절근로자 도입 논의차 부안군 방문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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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26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26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두터운 우정을 함께 이어가기를 약속했다.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한국 통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를 지내며 교육,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현재 키르기스스탄에는 2만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다 며 양국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만큼 부안군과도 다양한 협력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의 인구는 610만 명으로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1997년 우리나라와 문화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촌인력 고용 방안 등 협의에 따라 키르키스탄 계절 근로자 도입은 양국 지자체간 MOU체결 후 구체적인 시기와 인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를 거쳐 추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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