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제21기 정기총회’ 개최
전주김제완주축협 ‘제21기 정기총회’ 개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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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3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3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시현했고, 상호금융 예수금 6,85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064억원, 보험료 138억원, 경제사업 2,246억원 등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는 결산 배당금 총액 19억7,000만원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사료 전이용 농가 두 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지도사업과 신용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직원에게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해 소 값 하락과 부동산 침체 등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과 관심 덕분에 결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우분처리를 위해 지난해 2월 농협목우촌 비료사업소 인수해 우분연료화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국립축산과학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10월 19일 개강한 한우경영대학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로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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