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 김형중 수필가 선정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 김형중 수필가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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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완산벌문학상 수장자로 김종윤, 최정순 수필가 선정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 문학상’ 수상자로 김형중 수필가(문학박사)를, ‘제7회 완산벌문학상’에는 김종윤, 최정순 수필가를 선정했다.

 김형중 수필가(문학박사)는 ‘수필시대’ 수필로 등단해 한국농촌문학회 중앙회장,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행촌수필문학회장, 전라시조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예총 부회장, 전북문학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에세이집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등 3권의 저서가 있으며, 전북문학상, 한국문학신문 문학상, 행촌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종윤 수필가는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해 행촌수필 부회장, 전북수필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장수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수필문학회, 행촌수필문학회 등에서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시나브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행촌수필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정순 수필가는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수필, 행촌수필, 은빛수필, 대한문학작가회의 등에서 임원과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속 빈 여자’, ‘속 찬 여자’ 등이 있으며, 제7회 행촌수필문학상, 대한문학 작가상, 리더스에세이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김정길 회장은 “영호남수필문학협회는 예향 전북을 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하는 수필문학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완산벌에 핀 꽃’을 발간하고,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문학강연과 문학기행, 우수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완산벌문학상’을 시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백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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