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상서파출소(소장 안용문)는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서파출소는 노인인구가 많은 시골지역 특성상 새벽 및 저녁 시간대 국도변 등 갓길 보행자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가급적 어두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외출시에는 밝은옷 입기 및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어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인 부음 문자 및 검찰청 사칭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장들은 마을 회의나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시로 당부하며 주민안전을 위한 부안경찰의 관심과 홍보에 동참토록 격려하고 있다.
부안경찰서 이승명 서장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피해 예방이 무었 보다 중요하다”며 “거점순찰 및 마을 방문 등 주민들과 밀착된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