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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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종복)에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종복)에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24일 부안읍 자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ESG&ME 양봉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ESG 환경사업으로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한국양봉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김종복 회장은 “몇 년 전부터 꿀벌들의 집단폐사로 양봉농가가 경영위기에 놓여 있다” 며 “부안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우선적으로 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양봉협회가 적극 참여해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상에서 꿀벌이 사라진다면 인류는 4년 이상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경고가 무섭게 다가오고 있다”며“부안군이 앞장서 지구 온도 1℃를 지켜내 벌도, 지구도, 인류도 살리는 환경방위대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지원, 청년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 등 3개 기금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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