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4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받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100만원을 모금, 200% 초과 달성하며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에도 고창군의 기업, 기관,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고창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이 없는 따뜻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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