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 제62기 정기총회 개최·푸르미 장학금 전달
익산산림조합, 제62기 정기총회 개최·푸르미 장학금 전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4.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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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이 성공적인 조합 운영의 결실을 맺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이 성공적인 조합 운영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산림조합은 지난해 ‘2023년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하고, ‘상반기 성장성 평가 금상’과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은상’, ‘2023년 산림조합 산림토목사업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뜻 깊은 운영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23일 익산산림조합에서는 제62기 정기총회 및 제5회 푸르미 장학생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결과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규정상 최고의 배당률인 출자배당금 6.42%를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이용고 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 등을 보고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익산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 및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힘쓴 유공자, 우수 조합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제5회를 맞이한 ‘익산산림조합 푸르미 장학생’ 18명애개, 총 1천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김수성 산림조합장은 “2023년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임직원이 하나가 돼 피땀 나는 노력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면서 전국 최상위권과 3년 연속 전북 최고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산림조합으로써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나눔 상생을 실천하고, 노동력과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우리 산림조합이 조합원과 임업인에게 더욱 힘이 되고 경쟁력 있는 임업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작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천500만 원 상당의 기부 및 환원을 시행하고, 올해 1월에도 위기가구를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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