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박관우·김정숙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2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신규 대원들은 각 의용소방대에 소속돼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보조 활동을 수행하고, 화재 취약 시기에는 화재 예방 홍보와 특별경계활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소방서에는 22개대 44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더불어 재난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로 진안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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