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 개최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4.0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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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2024년 정기총회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정성길)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솔내청소년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22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우수한 청소년지도자 5명(군산청소년수련관 김기형,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이원희,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설충,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라한나,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홍초롱)과 시설 1곳(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법인명 개정 및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정성길 회장은 “2024년은 청소년참여예산 대폭삭감으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노력한다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들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2019년 설립되었고, 도내 청소년수련관 8개소,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 청소년문화센터 1개소, 유스호스텔 1개소가 회원 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청소년참여활동, 청소년지도자대회, 청소년지도자양성교육과 기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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