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50주년 기념식… 경영평가 종합대상 영예
고창신협 50주년 기념식… 경영평가 종합대상 영예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2.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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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 50주년 기념식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은 23일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48차 정기총회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도의원, 이경신·조민규·차남준·박성만·이선덕·임종훈 군의원,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및 도내 지역신협 이사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 정우진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조합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반세기 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해온 고창신협의 발자취를 축하했다.

 고창신협은 이날 신협중앙회 전북본부 경영평가에서 도내 신협 70개 조합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신협으로 평가받으며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아 대상 휘장과 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창신협은 7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상 이상의 성적을 거머쥐었다.

 손영찬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최선해주신 신협 가족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큰 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군민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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