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9개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9개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2.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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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23일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23일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9개 새일센터별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과정 문제점과 개선안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일자리 담당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취업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로 연극 관람시간을 가졌다.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해 1만2,635명의 취업 연계했으며, 이중 9,034명(71.4%)이 상용직 일자리였다. 또한 여성고용유지지원과 직장문화개선,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일센터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새일센터 간 정서적 충전과 소통이 더욱 공고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새일센터가 동반 성장하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소 되는 사업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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