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민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모집을 공모한다.
접수는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총 8개 분야 22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 3,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6개 분야(생애주기별 평생교육 3개 분야, 보편적 평생교육 3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층과 경계선지능계층 2개 분야를 확대 개편했다.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교육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경계선 지능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는데 필요한 교육 환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참가자의 능력과 요구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현웅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과 새로운 직업 기회를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개인과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시켜 도민들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http://www.jbiles.or.kr)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자체(14개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063-276-8314, 8311)로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