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대학과 교류 ‘구체화’
전북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대학과 교류 ‘구체화’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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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21일 대학을 찾은 자매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Peter Lam 총장을 비롯해 디자인스쿨 학장, 경영대학장 등과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Temasek Polytechnic) 대학과 향후 교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는 지난 21일 대학을 찾은 자매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Peter Lam 총장을 비롯해 디자인스쿨 학장, 경영대학장 등과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학은 싱가포르 5개 국립 폴리테크닉대학 중 하나로, 전북대와는 지난 2022년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인·물적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전북대의 우수성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글로벌허브 대학 실현의 비전 등을 청취하고, 학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국찬 전북대 대외취업부총장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방문단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왔던 학술교류가 보다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컬허브 대학을 모색하는 만큼 이번 협력이 이를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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