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5부두와 7부두 사이 배후 도로 노면 상태가 심각해 보수가 시급하다.
특히, 일부 구간은 도로가 깊게 파여 일부 차들이 파손 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더구나 이곳은 화물을 실은 대형 트럭 운행이 빈번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다분하다.
복수의 운전자는 “비내리는 밤 시간대 운전하다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고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며 “더 큰 불상사가 생기기 전 시급한 보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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