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제7기 동창회는 22일 저녁6시30분 전주시 중화산동 연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동창회 활동에 대한 결산 보고 및 감사 보고와 승인에 이어 CVO 제7기 동창회 초대 이영섭 회장((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의 이임과 제2대 최낙온 회장((유)진글라스텍 대표)의 취임이 있었다.
또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이영섭 회장과 이영근 사무총장((주)감각교육 대표)최혜경 재무총장(전주농협 홍산지점장)에게는 원우들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CVO 제7기 원우회장과 제1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이영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회장을 맡아 많은 고난과 위기도 있었지만 원우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으로 역경과 고비를 잘 견뎌내고 버텨내면서 극복해 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후임 최낙온 회장님은 열정과 각오가 분명한 분이라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낙온 회장은 취임사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과 희생으로 원우회와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이영섭 회장님과 집행주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북을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들인 회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 뜻을 받들어 섬기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동반 성장 및 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기 동창회 임원진과 집행부는 최낙온 회장을 비롯 이영근 수석부회장 김재현 사무총장(사이프러스대표) 김동현 재무총장(포도나무세무사 사무소 대표) 권봉열(DB손해보험대리점 대표)·최혜경 감사등 으로 구성됐으며 부회장 추가 선임은 최 회장에게 일임했다.
양병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