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북특별자치도, 교육부와 글로컬사업 혁신 이행 협약
전북대·전북특별자치도, 교육부와 글로컬사업 혁신 이행 협약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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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연구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연구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지난 21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30 혁신 이행 협약 및 전략 포럼’에서 교육부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장,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북대 등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대학 및 참여대학 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 이행을 구체화했다.

 전북에서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별로 글로컬사업을 통한 혁신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양오봉 총장은 이 자리에서 “쌀 한 톨을 밥그릇 만하게 만들어 전북도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달라는 개교 당시 지역민들의 바람을 잊지 않겠다”며 “전북대학교의 선한 영향력이 전북지역 내 모든 기업과 가정에 미칠 수 있도록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도-대학-산업체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대학이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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